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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5민랩, ‘스매시레전드’에 궁수타입 레전드 ‘파르페’ 추가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실시간 이용자 간 대전(PvP) 게임 ‘스매시레전드’에 신규 레전드(캐릭터)가 추가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회사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한 ‘스매시레전드’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스매시레전드 32번째 레전드 ‘파르페’가 등장한다. 파르페는 얼음 낫을 무기로 적을 공격하는 공격수 타입 레전드다.

게임 패스인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7:파르페더아이스!’도 시작됐다. 스매시 패스를 구매하고 보상 10단계를 달성하면 신규 레전드 파르페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파르페 캐릭터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스매시 패스툰’도 공개됐다.

상점에서는 ‘1회 한정 각성 지원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유한 레전드 중 무작위로 선택된 레전드 하나에 ‘연격의 번개’와 ‘일격의 보호막’ 각성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연격의 번개’는 상대를 연속으로 번개로 내려치며 5회 타격하는 각성이며, ‘일격의 보호막’은 첫 타격 이후 1초 안에 2명 또는 3명 상대를 추가 타격하면, 10초 동안 최대 체력의 20% 또는 40% 보호막이 생성되는 각성이다.

한편, 5민랩은 지난달 공식 국내 토너먼트를 마쳤다. 3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이 친선전과 점령 모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으며,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팀 모두에게 게임 재화 보석이 차등 지급됐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최근 공식 한국 토너먼트가 이용자 성원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훌륭한 대회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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