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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전설 그룹 ‘템플러’ 추가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브라운더스트에 전설 그룹 ‘템플러’ 소속 용병 및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용병 ‘갈망의 검 락슈미’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일절 없는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의 조력자 ‘가루다’는 락슈미가 휘두르는 검이자 정령이다.

다른 용병 ‘주술의 검 인드라’는 ‘에다’가 만든 검 ‘아디티’를 사용한다. 템플러 검 중 가장 이질적으로 생긴 목재 십자가형 검이다. 그의 조력자 아디티는 인드라가 사용하는 검의 정령이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보인 신규 콘텐츠 ‘콜로세움’도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콜로세움은 총 8인이 함께 즐기는 ‘오토배틀러(턴제 전략 자동전투 장르)’ 콘텐츠다. 콜로세움 순위에 따라 ‘유니크 티켓’을 제공하며, 이를 모아 코스튬 상점에서 ‘유니크 코스튬’으로 교환 가능하다. 콜로세움 베타 버전에서 받은 이용자 후기를 반영해 이용자인터페이스(UI) 및 이용자경험(UX)도 개선했다.

다음달 2일까지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용병에게 필요한 영혼장비 소환 비용이 10% 할인된다. 아울러 ▲캠페인 ▲결투장 ▲월드 아레나 등 게임 콘텐츠에서 승리하면, 룬 강화 확률을 향상시키는 ‘강화의 묘약’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설 계약 10회 진행 때 1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설 계약서를 사용하는 만큼 ‘전설 스킬북’과 ‘다이아’를 지원하는 ‘부스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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