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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연임 확정…“게임산업 중대기로, 소통·교류 집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22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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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사진>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텐센트코리아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협회 정관에 따라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

강 협회장은 “게임산업이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기술 및 사업 융복합, 예술적 가치 확대 등 환경 변화를 맞아 중대 기로에 섰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해 긍정 게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해 게임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개선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정부 및 국회와 간담회 및 토론회를 추진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업계 목소리를 전했다.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을 개최했으며,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게임문화예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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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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