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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여행의 만남”…라이엇 아케이드, 누적 방문객 5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02 1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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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복합문화 공간 ‘라이엇 아케이드 ICN’ 개장 후 3개월 간 성과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 누적 방문객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과 여행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11월29일에 개장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게임 플레이 ▲미션 수행 및 상품 획득 ▲휴식 및 정보 확인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라이엇게임즈 대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LoL)’와 ‘발로란트’ 등을 즐기거나, 보딩패스에 스탬프를 찍는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자체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97%는 ‘전반적인 체험’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체험 콘텐츠별 만족도는 ▲보딩패스 스탬프 미션(49%) ▲리그 존 게임 미션(45.8%) ▲발로란트 존 게임 미션(32.9%)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미의 포토부스(26.2%)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방문객은 20대·30대·10대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 방문객 중 70%가 20대로 집계됐다. 이중 여성 방문객은 전체 20.6%로 나타났다.

한편,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기존 대비 운영 시간을 40% 이상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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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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