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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초경량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C700N’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5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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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는 초경량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C700N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WF-C700N은 역대 소니 커널형 이어폰 중 가장 가벼운 유닛당 4.6g의 초경량 무게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작고 둥근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블랙, 화이트, 라벤더, 세이지 그린 등 4종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WF-C700N은 소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차단한다. 5mm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탁월한 베이스와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시켜준다.

WF-C700N은 소니 커널형 이어폰 중 가장 가벼운 유닛당 4.6g 초경량 무게와 귀에 딱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작고 둥근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짧은 대화 등 외부 소리 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주변 사운드 모드’를 활성화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해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갖췄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준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이 가능하다.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지원한다.

메시 구조의 마이크로 바람 소리를 감소시켜주며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내장 마이크를 탑재했다. 충전 케이스에서 한쪽 이어버드만 빼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7.5시간 연속 재생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과 IPX4 등급의 일상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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