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용 카페트 3년 연속 후원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효성첨단소재가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스완카페트를 후원했다.
스완카페트는 1270㎡(약 385평) 규모로, 내구성이 높은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이다. 호텔, 전시장, 클럽하우스,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하다. 흡음성이 높아 전시관에 적용 시 관객들이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카페트 시장에서도 높은 흡읍 기능과 경량화된 제품들을 출시하며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효성 스완카페트가 깔린 스카이 호핀카 작가의 전시공간
효성첨단소재가 제공한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공간인 ‘예술공간의 집’ 등지에서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된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아시아 대표 국제미술전이다. 올해는 32개국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게 여리게’를 주제로 전지구적 공존과 연대를 담아낸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3회째 이어진 효성첨단소재 카페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카페트가 깔린 전시공간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이 작품들과 교감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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