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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NFT 나올까” 컴투스플랫폼, 대원미디어와 사업 협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10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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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인기 만화·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을 선보이기 위해 대원미디어와 협력한다.

컴투스홀딩스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와 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회사 NFT 거래소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 중인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NFT 라인업을 강화한다. 대원미디어는 이용자가 NFT 상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엑스플래닛을 적극 활용한다.

대원미디어는 한국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수 선보인 기업으로,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 및 해외 인기 애니메이션 수입·배급 등 사업을 영위 중이다. 콘텐츠 IP를 활용한 캐릭터 라이선싱과 복합 문화 공간 운영 등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엑스플래닛은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휴대폰 소액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후로도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NFT 라인업을 확장해 컴투스홀딩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생태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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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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