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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퍼즐 RPG 신작 ‘프로젝트M3’ 오는 4분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11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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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위메이드 플레이가 창사이래 첫 미드코어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프로젝트M3’를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이 게임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4분기 중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M3는 영웅과 몬스터 간의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한다. 캐주얼 게임 대표 장르인 퍼즐과 하드코어 게임 대명사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간형 미드코어 게임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 게임에 중세 시대 배경 판타지풍 기사단과 마법, 몬스터 이야기 가미됐다.

프로젝트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 첫 작품이다. 플레이매치컬 이현우 대표는 2012년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4편을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프로젝트M3는 10여년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변화된 이용자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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