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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부문장에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선임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부문장으로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를 선임했다.

24일 카카오에 따르면 양 부문장은 지난 14일 신규 선임됐다.

그는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았다. 지난 2021년 카카오에 합류해 지갑 사업실에서 인증서·전자문서와 이모티콘·톡 서랍 구독 등 카카오톡 연계 플랫폼 사업 등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그라운드X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인사로 양 부문장은 그라운드X 대표직과 카카오톡 부문장을 겸직하게 된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카카오톡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카카오톡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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