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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쇼핑, 소상공인 대상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 진행

이안나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쇼핑이 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쇼핑]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3년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단순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넘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상품 맞춤형 영상 제작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성장과 매출을 돕는다.

세부 내용으로 ▲소상공인 한정 지원상품 영상 콘텐츠(VOD) 기획·제작 ▲SNS활용 영상 콘텐츠 게시·홍보 ▲월별 기획전 운영 ▲인터파크쇼핑 채널 활용 배너광고 진행 ▲20% ~ 30% 쿠폰 상시 진행 등을 지원한다.

이달 28일까지 개최되는 ‘2023 동행축제’에서도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과 30% 할인쿠폰, 구매자 대상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 지원 대상이 되기 위해선 온라인에서 상품 판매가 가능한 소상공인 확인서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누리집 ‘판판대로’를 통해 9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기업 중 1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사업본부장은 “상품 품질이 좋아도 디지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은 매출 변화가 눈에 띄는 단비 같은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원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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