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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지난달 거래액 2593억원…전년비 2배 성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31 1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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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이미지=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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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인터파크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 올 1분기 거래액은 7478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4월 거래액이 2593억원으로 1268억원이던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하면 18%가량 늘었다는 설명이다.

인터파크는 이런 성장세에 대해 “지난 3여년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과 같은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왔다. 또한 국내외 유명 공연·전시 인벤토리를 활용해 증가하는 여가 수요를 선점하려 했다.

인터파크는 “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라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 혜택 등을 통해 거래액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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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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