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KINX, 라이브 스트리밍 앱 ‘미디버스 Live’ 출시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케이아이엔엑스(대표 김지욱, 이하 KINX)가 안드로이드ᆞiOS용 라이브 스트리밍 앱 ‘미디버스 Liv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디버스 Live는 기업의 동영상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의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앱이다. 기존 미디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에 모바일 연결을 지원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전문 방송 장비나 별도의 웹 캠 없이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버스 Live를 미디버스 웹 콘솔과 함께 사용하면, 호스트가 라이브 송출의 해상도, 비트레이트 등 방송 화질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으며, 커스텀 플레이어와 불법 캡처, 녹화 방지 등 재생 환경에 대한 세부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으로 미디버스 웹 콘솔과 Live 앱의 채널, 이벤트가 동기화되어 촬영한 라이브 콘텐츠의 간편한 관리 및 재생이 가능하다.

그 외 미디버스와 연동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로그인 없이 RTMP URL과 스트림 Key 입력만으로 유튜브, 트위치 등 방송 플랫폼과 연결을 지원한다.

한편 KINX는 서비스 첫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디버스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0일간 최대 50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50GB 전송량, 10GB 저장공간, 커스텀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규 KINX 기술개발본부장(CTO)은 ”미디버스를 모바일 중심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이를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방식이나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발을 통해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영상 비즈니스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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