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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시대’, 틱톡이 알려주는 성공 마케팅은?

이나연 기자
[ⓒ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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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틱톡이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업체 WARC와 함께 연구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틱톡에서 실제 성과를 거둔 광고주들 사례를 소개한다.

틱톡은 오는 18일 웨비나 ‘틱톡 웍스(TikTok Works),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오프닝 세션으로는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가 오늘날 브랜드와 소비자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힘과 그 영향력을 극대화해 틱톡에서 성공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틱톡 & WARC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와 숏폼 콘텐츠에 2000억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매달 10억명 이상 사용자가 찾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효과가 만나는 곳으로, 브랜드가 이러한 힘을 활용한다면 탐색에서 구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구자은 GBS 메저먼트(Measurement) 리드는 현재 미디어 환경 및 광고 효과 극대화 방법 등 WARC 보고서 주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김지현 GBS 클라이언트 솔루션 헤드가 업계 전문가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 정시욱 리서치 센터장, 현양원 카카오웹툰 태국 법인장과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마케팅 환경 변화 및 틱톡에 대한 인식, 디지털 마케팅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나누고,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캠페인 사례 및 틱톡 마케팅 전략 등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손현호 GBS GM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보유한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 영향력은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사례들이 입증한다”며 “틱톡은 사용자가 콘텐츠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느끼고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쇼퍼테인먼트’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1시간 진행되며, 틱톡 포 비즈니스 코리아 블로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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