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스트시큐리티-맨텍, 손잡고 신규 비즈니스 발굴

이종현 기자
왼쪽부터 맨텍솔루션 김형일 대표와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 ⓒ이스트시큐리티
왼쪽부터 맨텍솔루션 김형일 대표와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 ⓒ이스트시큐리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고가용성(HA) 및 재해복구(DR) 기업 맨텍솔루션과 솔루션 패키지 공동 개발 및 영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맨텍솔루션은 30년 이상 HA/DR 솔루션을 개발해 온 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이중화 솔루션 ‘MCCS’, 재해복구 자동화 솔루션 ‘MDRM’, 실시간 복제 솔루션 ‘Repli-X’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인터넷디스크’ 및 ‘시큐어디스크’를 통해 기업의 자료 유출 및 유실을 원천 차단하고 기업의 중요자산인 다양한 문서들을 중앙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이다.

맨텍솔루션 김형일 대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연속성 있게 운영하는데 있어 보안과 HA/DR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양사의 협력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상의 비즈니스 결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트시큐리 정진일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간 솔루션을 경쟁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보안쪽 솔루션 패키지 구성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라며 “우선 제조 업계 고객사를 시작으로 산업군 전반에 걸친 협업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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