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소프트웨어 꿈나무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꿈나무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결연식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멘토링은 이랜드이노플을 주축으로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 및 진학과 관련한 1대1 기초교육과 상담 등이 진행된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들에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결연식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진로 설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우규 한국IT마스터즈 대표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과 진로도 무궁무진하다"며 "개발 역량을 키우고 관심있는 분야와 직무를 명확하게 설정해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SW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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