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플립·폴드5 체험하세요” 삼성, 성수·광안리 등 스튜디오 오픈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 ‘갤럭시워치6 시리즈’ 등을 만져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6곳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이라고 명명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객에 플립5와 폴드5를 대여해준다.
지난 28일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장 사장이 2곳을 찾아 “국내 소비자들이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는 카페 옹근달, 복합문화공간 플라츠,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관람객에 GS 도어투성수와 콜라보한 특별한 디저트도 굿즈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과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도 특색 있는 플립 사이드 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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