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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포켓몬고’, 9월5일 팔데아지방 포켓몬 등장

왕진화 기자
[ⓒNiantic.inc]
[ⓒNiantic.inc]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나이언틱(Niantic.inc)은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에 팔데아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팔데아의 모험’이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포켓몬고 페스트 2023(Pokémon GO Fest 2023)에서 이용자들이 울트라 언록 보너스를 달성함에 따라, 새로운 이벤트 ‘팔데아의 모험’이 열리게 됐다.

팔데아의 모험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진행된다.

나오하부터 ▲뜨아거 ▲꾸왁스 ▲맛보돈 등 팔데아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들이 포켓몬고 최초로 등장한다.

또한 ‘안농’이 전 세계 레이드배틀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여기에, 맛보돈이 등장하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이벤트 기간 진행할 수 있다.

포켓스톱은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하지 않아도 황금 포켓스톱으로 변할 수 있다. ‘모으령(도보폼)’은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한 황금 포켓스톱에서 등장한다.

‘모으령의 코인’은 일반 포켓스톱을 돌려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경험치(XP)가 4배, 별의모래가 4배 증가한다. 가장 큰 ‘맛보돈’을 쇼케이스에 참가시킬 수 있는 포켓스톱도 등장한다.

모험의 나날 스페셜리서치도 추가된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12월1일 오전 10시까지 무료로 획득 가능하며, 진행 도중 갈림길이 나타나는 새로운 스페셜리서치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의 전설 레이드 배틀에는 ▲북반구 지역: 종이신도 ▲남반구 지역: 철화구야가 등장한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는 ▲남반구 지역: 종이신도 ▲북반구 지역: 철화구야가 출몰한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배포를 기념해, 포켓몬고 모든 이용자는 다음달 13일부터 주인공 의상을 모티브로 한 의상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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