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처 신작 ‘라그나돌’ 정식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웹젠이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 플레이는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의 주요 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웹젠에 따르면 라그나돌은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섬세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50여명에 달하는 정상급 성우진 연기,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는 각종 편의 기능 또한 게임의 장점으로 서브컬처 시장 내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한다.
라그나돌 스토리는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계’에 인간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부하들을 이끌고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무너지는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소환된 ‘구원자’가 되어 요괴들과 함께 선과 악이 뒤바뀐 복수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라그나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종의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으로도 ‘무료 환요석’과 ‘캐릭터 뽑기권’을 포함한 다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무’ 캐릭터 등장 이벤트 퀘스트 2종과 캐릭터 최고 등급인 ‘UR’ 등급 현무 픽업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스 몬스터 격의 황금 ‘가샤도쿠로’ 습격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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