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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TVOD 전용관 강화…최신작 등 콘텐츠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12 14: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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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 왓챠]
[ⓒ 왓챠]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왓챠는 TVOD 전용관인 ‘왓챠개봉관’ 베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왓챠개봉관’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TVOD 전용관이다. 구독(SVOD)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최신개봉작 영화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왓챠개봉관에서는 '비공식작전', '더 문', '보호자' 등 최신 개봉작 영화를 개별 결제로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스튜디오의 명작 애니메이션과 '러브 레터' 등 고전 명작 영화도 추가하는 등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주요 구독형(SVOD) 콘텐츠 플랫폼이자 OTT 서비스로 자리잡은 왓챠는 지난해부터 다양해진 시청 패턴과 수요에 발맞춰 T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결제 및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도 확충해 왔다.

왓챠 관계자는 “구독 이외에 개별 결제 시청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왓챠개봉관 카테고리와 콘텐츠 수를 확대하고 있다”며 “SVOD는 물론 TVOD 등 다양한 시청 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왓챠는 지난 8월 계정 내 프로필 사용자 별로 네 자릿수의 잠금 비밀번호 설정하고 계정 소유자가 프로필 별로 감상 가능한 콘텐츠의 연령등급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 하여 보안 및 청소년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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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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