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여가부 김행 장관 후보 지명…2차 개각 단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개각을 발표했다.
육사 출신으로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또, 유인촌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행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각각 지명하고, 정부 부처 차관급 인사 13명도 교체해 취임 1년 만에 첫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2025-01-19 07:33:21방성빈 은행장 "금융사고 제로, 내부통제 필수"… BNK부산은행,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5-01-18 10:57:47[알뜰폰경쟁력강화방안]③전광훈도 적자…설비투자 여력있는 사업자는 ‘단 한 곳’
2025-01-18 08:14:00尹체포로 다시 불붙은 부정선거 음모론…선관위 정보시스템에 ‘불똥’
2025-01-1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