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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먼 개발사 클레온, 9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김보민 기자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클레온의 '챗아바타' [ⓒ 클레온]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클레온의 '챗아바타' [ⓒ 클레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디지털 휴먼 개발사 클레온은 3분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 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알비더블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클레온이 2022년 11월 한국에서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첫 투자를 점에 의의가 있다.

클레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휴먼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시장에도 클레온의 기술과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을 채용해 디지털 휴먼 시장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레온은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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