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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신규회원 이벤트 진행…“첫 리뷰 쓰면 커피쿠폰 지급”

이안나 기자
[ⓒ 식신]
[ⓒ 식신]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맛집 서비스 ‘식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신(대표 안병익)은 11월 한 달간 식신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후 첫 리뷰를 등록한 회원 전원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폰15 프로를 증정한다.

꼼꼼한 후기를 남긴 회원들을 선발해 SIKSINER(식시너)로의 등급 상향도 추진한다. 높은 등급 회원들이 작성한 리뷰는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며 리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뉴스 생성 등을 통해 광고 수익이 배분될 예정이다. 유저들이 남긴 맛집 리뷰와 평가는 매년 해당 맛집 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식신은 전국 75만개 음식점 데이터 중 8만7000여곳 인기 맛집 ‘핫플레이스’와 매년 엄선된 6800여곳 ‘별맛집(스타 레스토랑)’으로 등급을 나누어 정보를 소개한다.

300만명에 달하는 월간 방문자수(MAU) 기반의 클릭율, 검색, 좋아요 등 각종 데이터를 비롯해 회원 리뷰에 대한 가점이 분석에 사용된다. 이러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내비게이션 기업과 포털, 카드사 등에서 식신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식신은 최근 챗GPT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매장 소개, 테마 컨텐츠, 맛집 추천, 데이터 블렌딩 등에 활용해 서비스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최근 망고플레이트 서비스 종료로 새로운 맛집 플랫폼을 찾고 있는 전국 미식가들을 위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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