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2023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서 4차산업혁명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는 10월31일 진행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7회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엠로는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SW와 인공지능(AI) SW를 통해 공급망의 한 축인 구매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구매 전문성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엠로 김승록 부사장은 “엠로만의 차별화된 구매 전문성과 노하우, 그리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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