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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마우가·르세라핌으로 블리즈컨 시작과 끝 장식

문대찬 기자
블리즈컨에서 폐막 공연을 펼친 르세라핌 [ⓒ블리자드]
블리즈컨에서 폐막 공연을 펼친 르세라핌 [ⓒ블리자드]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2’가 ‘2023 블리즈컨’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4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열린 블리즈컨이 마무리됐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대형 신작보다는 기존 서비스작의 추가 콘텐츠와 중장기 로드맵이 공개됐다.

오버워치2는 이번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신규 돌격 영웅 ‘마우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시리즈 첫 사모아인 캐릭터로, 양손에 머신건을 들고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 마우가는 6일 열리는 오버워치2 8시즌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블리즈컨 폐막식에는 오버워치와 협업을 진행한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전용 무대를 가득 메운 수천 명의 관람객 앞에서 30분간 새로운 싱글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를 비롯한 7곡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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