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랜처 프라임 2.0’ 가용성 발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규모에 맞게 관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수세(Suse)는 이기종 멀티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배포 환경을 안전하고 규모에 맞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랜처 프라임 2.0’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선택권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세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 총괄 책임자 피터 스마일스(Peter Smails)는 “랜처 프라임으로 데이터 센터, 멀티 클라우드 및 에지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 대해 간단하고 안전한 컨테이너 관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생산성 향상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랜처 프라임 2.0은 수세의 상업용 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 설계상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더 긴밀한 포트폴리오 통합 및 새로운 사용자환경(UI) 확장 ▲뉴벡터와 랜처 프라임의 통합 ▲클러스트 API ▲랜처 프라임 애플리케이션 컬렉션 소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랜처 프라임 고객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돼 있다.
랜처 프라임의 고객인 토요타 매터리얼 핸들링 정보 보안 아키텍처 마이클 니콜스(Michael Nichols)는 “토요타는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동으로 구축된 시스템 대신 다른 우선순위에 주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은 정말 큰 성공”이라며 “정전 상태에서 작업하는 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렸지만, 랜처 프라임을 구현한 뒤에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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