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식 리디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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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30 12:04:58

이나연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배기식 리디 대표가 마약중독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리디는 배기식 대표가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로부터 노 엑시트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은 후, 다음 주자로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와 신승학 인공지능(AI) 에듀테크 패쓰 대표를 지목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메시지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50년 넘게 명예 경찰로 활동한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노 엑시트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 이래로 지금까지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다양한 사회 인사가 참여하며 마약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리디 역시 책임을 갖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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