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표 수리…탄핵 표결전 ‘면직안 재가’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여 면직안을 조금 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고, 이틑날인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까지 강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전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사태들을 우려해서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린 것이 맞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이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탄핵소추안은 자동 폐기된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