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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월 현장결제액 전년 대비 8배 급성장

이상일 기자
[ⓒ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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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지난 3월 도입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반의 삼성페이 현장결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 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결제혜택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올 11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 약 300만 오프라인 결제처에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이 가능하며, 음식점∙병원∙약국 등 일상생활 속 결제부터 1억원이 넘는 자동차 구매까지 다양한 곳에서 결제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결제처에서 더욱 빈번하게 사용하면서 받게 된 ‘포인트 뽑기’ 혜택을 통해,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자들은 전체 현장결제 이용자보다 1인당 평균 2배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 받았다. 이들이 참여한 포인트 뽑기 횟수는 월 평균 40건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랜덤박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이용자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랜덤박스’를 열면 최대 1만원까지 무작위 포인트에 100% 당첨되며, 기간 내에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로 3천원 이상 결제 시 ‘랜덤박스’로 당첨된 포인트를 1회 즉시 지급한다.

아직까지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의 경우, 혜택 신청 후 12월 31일까지 1백만 원 이상 누적 이용 시 포인트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를 SNS에 공유 시 추첨을 통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500명 한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포스트’ 검색 후 ‘이달의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올 한해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보내준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연말 이벤트로, 혜택을 꼭 경험하길 바란다"며,"특히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신규 이용자의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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