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디서나 간편하게"…LGU+, 이동형 IPTV 'U+tv 프리4 LE' 선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tv 프리4 LE는 LG전자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인터넷(IP)TV다.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로 더 밝아진 10.4인치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해 밝기, 음량, 채널을 변경할 수 있다.
콘텐츠 시청 뿐만 아니라 와콤 스타일러스펜과 거치대 케이스 일체형인 무선키보드를 통해 업무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MIL-STD-810G) '밀스펙' 인증을 받아 집밖에서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4 LE를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보고 있다. 또한 U+tv 프리4 L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 모드와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 보호 모드도 제공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다.
U+tv 프리4 LE는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할부금 6600원(36개월 할부)에 이용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5년 전 이동형 IPTV의 문을 연 LG유플러스가 신규 디바이스인 U+tv 프리4 LE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시청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8년 12월 첫 이동형 IPTV U+tv 프리를 출시한 뒤 지금까지 3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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