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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전 세계 20개국 톱10 진입

채성오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 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 티빙]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오픈 3일 만에 높은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18일 티빙에 따르면, 이재, 곧 죽습니다는 첫 공개 이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해외에서도 빠르게 시청 순위 톱10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이재, 곧 죽습니다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1, 2위권에 올랐다.

네이버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를 실사화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최이재(서인국 분)'가 취업 실패, 사기, 이별 등을 연달아 겪으며 스스로 인생을 놓아버리자 초월적 존재인 '죽음(박소담 분)'의 분노를 사 12번의 죽음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파트1(1~4화)에서는 ▲태강그룹의 대표이사 박진태(최시원 분)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송재섭(성훈 분) ▲학교폭력 피해자 권혁수(김강훈 분) ▲비밀조직의 해결사 이주훈(장승조 분) ▲격투기 선수 지망생 조태상(이재욱 분) ▲모델 장건우(이도현 분)를 비롯해 이름을 알기 전 삶을 등진 갓난 아기 등 다양한 사연의 죽음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내년 1월 5일 파트2(5~8화) 전편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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