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공급사 솔트룩스, 2024년 수요기업 모집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솔트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사로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유한 수요기업과, 해당 진단·교육·컨설팅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약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제반 비용을 기업별 약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 초까지다.
이번으로 3회째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솔트룩스는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특허와 2000개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교육, 출판, 헬스케어, 광고 마케팅 등 각 산업 분야별로 우수 디지털전환 교육과 검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솔트룩스가 제공하는 AI 교육에는 회사가 실제 수행한 지연어처리 프로젝트 뿐 아니라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등 교육 사업 운영 노하우가 접목됐다. 교육 과정의 현업 적용도는 약 93점이다. 또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등 AI 업계 전문가들이 나서는 연사 특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솔트룩스의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싶을 경우 내년 3월 초까지 솔트룩스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를 통해 무료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계획을 가지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제안하는 과제를 통해 최종 수요기업이 심사·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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