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오픈소스 보안 시장 공략"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체크막스와 VAR 계약

김보민 기자
[ⓒ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이스라엘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전문기업 체크막스와 오픈소스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8일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체크막스와 부가가치판매(밸류 에디드 리셀러·VA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솔루션을 공급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SCS)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등 주요 분야에서 취약점 진단도구를 공급하고 있는 보안 전문사다. 2010년에는 솔루션 기반의 취약점 진단 자동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진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대표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이 90%에 이르고, 월평균 70만개 이상의 오픈소스 기반 패키지가 배포되고 있는 만큼 오픈소스 개발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공급망 공격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본 대응책이 될 수 있는 솔루션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