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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9년 연속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 쾌거

김보민 기자
[ⓒ 휴네시온]
[ⓒ 휴네시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이 9년 연속 '망 연계 강자'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휴네시온은 2023년 망 연계 시장점유율 55%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휴네시온은 2015년부터 연속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 내역 기준)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휴네시온은 적용 대상 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망 연계 솔루션 '아이원넷'은 망 분리 환경에서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인터넷망과 업무망으로 분리된 기본적인 망 분리 환경부터 모바일망, 메일 연계, 재택근무,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외 일방향 망 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와, 양일방향 망 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엑스'는 보안 수준이 높은 제어망 연계, 간접 연동이 필요한 국방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 트러스트 아이원넷' 서비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 아이원넷은 사용자 및 단말에 대한 인증 절차 없이는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기반해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관점에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며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IT·OT 융합 등 보안 패러다임 변화 기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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