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 개최, 주요 쟁점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열린다. 국회 정보위원회를 비롯해 여야는 조 후보자가 신임 국정원장으로 도덕성과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할 예정이다.
청문회는 공개와 비공개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공개 청문회에서는 개인 신상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질의가 오갈 전망이다. 대북 정책 등 국가 안전 보장과 관련된 질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공개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의 과거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 후보자는 외교통상부 북미1과 과장이던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지만, 외교부에서 별도의 징계 처분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정유사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부터 임대수익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코빗 리서치센터, ‘가상자산의 제도권화와 향후 과제’ 보고서 발간
2024-09-19 17:36:01산업은행 노조, ‘천막 농성’ 돌입… 부산이전 반대·불법 조직개편 중단 ‘촉구’
2024-09-19 17:35:37“딥페이크 정의 명확히 해야…규제는 신중히, 다각도로”
2024-09-19 17: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