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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23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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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헥토데이터
ⓒ헥토데이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헥토데이터(구 코드예프)가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중개 및 가공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데이터 이용을 돕는 제도다. 데이터 및 가공 기술 등을 가진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필요한 데이터의 구매, 가공 등을 지원한다.

헥토데이터는 2021년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데이터 가공기업으로 참여하는 헥토데이터는 금융·공공기관 등 500곳 이상의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부터 확보한 데이터를 수요기업의 사업 목적에 맞게 가공 후 제공해 관련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요기업에는 정부 기관이 발행하는 최대 40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이를 활용해 데이터 가공기업으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데이터 가공기업으로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데이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중개 및 가공 전문 기업이다. 간단한 코딩 작업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헥토데이터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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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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