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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1일 1브랜드 밀어주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 시작

이나연 기자
[ⓒ 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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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롯데온이 매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 행사는 계절 및 주요 시즌에 맞춰 매일 1개 인기 브랜드를 단독 구성 상품 및 단독 특가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달엔 설 명절을 맞아 쿠쿠, CJ제일제당, 랑콤, 삼성물산, 토이저러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단독 구성 상품 및 엘포인트(L.POINT) 적립,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앞서 롯데온이 브랜드를 내세워 진행해 온 행사들은 고객과 브랜드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 ‘브랜드픽’ 행사엔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참여 브랜드들의 합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늘었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참여 브랜드 50개 중 30개가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브랜드를 내세운 다양한 행사가 고객과 브랜드사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둔 점을 반영, 브랜드 판타지를 월간 정기행사로 기획했다”라며 “고객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쇼핑할 때 롯데온은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인기 브랜드를 발굴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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