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4 인터넷은행' 출현하나… 렌딧·루닛·삼쩜삼·트래블월렛·현대해상, 컨소시엄 구성

권유승 기자
유뱅크(U-Bank)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유뱅크 컨소시엄
유뱅크(U-Bank)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유뱅크 컨소시엄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유뱅크(U-Bank) 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현대해상·렌딧·루닛·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트래블월렛 등으로 이뤄졌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시니어 포용 금융 ▲소상공인・중소기업 포용 금융 ▲외국인 포용금융 등을 내걸었다.

유뱅크 컨소시엄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포용금융이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대출한도 초과, 신용등급 미달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유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김성준 렌딧 대표는 "1금융권 은행이 갖춰야 할 재무 건전성, 리스크관리 체계, 내부통제·준법감시 체제, 소비자보호 체계 등에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