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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설 연휴 맞아 수원 AK플라자서 최대 규모 팝업 연다

왕진화 기자
[ⓒ트렌비]
[ⓒ트렌비]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수원 AK플라자에서 명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새 상품과 중고를 포함한 구성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구찌, 샤넬, 루이비통 등 35개의 인기 명품 브랜드를 판매한다.

트렌비 오프라인 스토어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된다. 이는 트렌비에서 진행했던 역대 팝업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개최한 트렌비의 명품 팝업 행사는 고양점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팝업은 AK 플라자 5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 기존 팝업과 다르게 가방, 지갑에서부터 의류 및 신발 등 명품 전 카테고리들의 판매가 이뤄진다. 20대부터 60대가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트렌비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먼저 트렌비 회원일 경우에 비회원 대비 최대 20%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당일 회원가입 시에도 지원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일마다 바뀌는 최대 80% 세일 특별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찾기 힘든 고가 상품들을 판매하는 스페셜존도 별도로 운영된다.

트렌비 회원이라면 누구나 50만원 이상 상품에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이 되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최대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중고 상품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채수민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의 목적은 아직 중고 상품이 친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도 하고 쓰던 명품을 판매해보는 견적 체험도 해보는 것"이라며 "고품질의 인기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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