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오는 24일 캐논 아카데미에서 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와 대부도생태관광사회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대송습지 조류 생태 촬영 여행’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체계적인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진·영상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자 ‘캐논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현재 캐논 아카데미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바디 및 렌즈 사용법, 사진 촬영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송습지 조류 생태 촬영 여행’ 강좌는 조류와 생태 사진에 관심이 있는 캐논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알려진 ‘대송습지에 관한 전문 생태해설사의 강의’부터 캐논 마스터즈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종렬 작가의 ‘조류 사진 촬영 노하우’, ‘대송습지 조류 촬영 실습’까지 구성했다.

이번 강좌는 캐논 카메라 및 렌즈를 대여받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가벼운 무게, 뛰어난 화질을 갖춘 캐논의 RF800mm F11 IS STM과 RF600mm F11 IS STM 장망원 렌즈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보다 생동감 있는 조류 및 생태 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이종렬 작가는 자연 생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한국 대표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종합일간지에서 17년간 사진기자로 활동한 이후 현재 다양한 매체에 사진과 기사를 기고하는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캐논코리아가 국내 사진, 영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캐논 마스터즈’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류 생태 촬영의 매력을 느끼고 보다 생동감 있는 사진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특별 구성했다”며, “캐논의 장망원 렌즈를 사용한 실전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본인에게 알맞은 장비를 찾고 활용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강좌는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송습지 조류 생태 촬영 여행’ 강좌는 오는 2월 23일까지 캐논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