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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싱가포르서 '라이프스 굿' 브랜드 경험 공간 오픈

옥송이 기자
LG전자가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인 마리나베이 인근 고급 쇼핑몰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가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인 마리나베이 인근 고급 쇼핑몰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싱가포르 관광명소 마리나베이 인근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위크에 '라이프스 굿'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간은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판매하는 샵인샵 형태와 달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에 초점 맞췄다.

공간 내부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제품들은 물론이고 무선 올레드 TV, 투명 OLED 터치 사이니지 등 제품으로 꾸몄다.

고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이 LG 씽큐 앱을 기반으로 서로 연결돼 고객 일상의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 브랜드 경험공간 ‘어나더사이공’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한 ‘그라운드220’을 오픈하기도 헀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 공감하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경험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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