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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새 이름은 ‘우버 택시’…글로벌 연계 강화·관광 활성화 속도

왕진화 기자
[ⓒ우티]
[ⓒ우티]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우티가 자사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의 서비스명을 ‘우버 택시(Uber Taxi)’로 리브랜딩한다.

29일 우티(UT LLC)는 이같이 밝히며,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통합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변경된 플랫폼명 우버 택시는 일본·홍콩·대만 등 우버가 택시 호출을 제공하는 시장에서 사용 중인 명칭과 동일한 것으로, 브랜드 일원화를 통해 우버와의 글로벌 연계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리브랜딩에 따라 3월 초부터 기존 앱은 우버 택시(Uber Taxi) 앱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며, 전국 가맹 택시 외관 또한 순차적으로 ‘Uber Taxi’ 로고가 삽입된 랩핑으로 교체된다. 우티 법인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브랜드명이 일원화됨에 따라,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해외에서 쓰던 우버 앱을 국내에서도 별도 앱 전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비즈니스 고객에게 출장 시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이용자들 또한 해외에서 동일한 앱을 사용해 해당 지역에서 제공되는 우버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진우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우티는 지난 2021년 공식 출범 이후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며 “이번 리브랜딩 또한 국내외 이용객과 기사분들에게 보다 나은 통합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차량 호출 업체 우버가 전 세계 72개국에서 운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국내 모빌리티 슈퍼앱인 티맵모빌리티 간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우티는 국내에서 개선된 승객 안전 기능과 택시 예약 및 친환경 전기차 호출 서비스(그린)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우티는 이번 리브랜딩이 서비스명 교체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리브랜딩 이후로도 우버 택시로서 더욱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해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한 택시 승차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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