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메타빌드-클라이온,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 위해 ‘맞손’

이안나 기자
클라이온 박윤지 대표(좌)와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 [ⓒ 메타빌드]
클라이온 박윤지 대표(좌)와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 [ⓒ 메타빌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연계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메타빌드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클라이온과 손잡았다.

메타빌드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이온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타빌드와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영업 기회 발굴과 고객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제안 및 제공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 협력 세미나를 통해 양사 직원들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장 동향과 고객 정보 등을 포함한 정기적인 정보 공유, 세미나와 웨비나, 전시회 참여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 그리고 상호 고객에게 각 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추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사 기술적 강점을 결합한 공동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제안 및 판매 협력과 기술 및 서비스 연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메타빌드와 클라이온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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