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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네이버클라우드서 MSP 사업 추진… 대화형 AI 설계·구축까지 수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06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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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스켈터랩스
ⓒ스켈터랩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사업을 추진한다. 대화형 AI와 관련된 포괄적인 사업 수행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스켈터랩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MS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순 솔루션 판매에 그치지 않고 대화형 AI 기반 솔루션 설계 및 구축, 기술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켈터랩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챗봇 솔루션 ‘벨라 큐나’를 네이버클라우드 ‘하이버클로바X’와 연동한다. 향후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벨라 큐나는 사용자 질문의 목적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기 위해 검생증강생성(RAG) 및 하이브리드 검색을 채택, 답변 정확도를 높인 챗봇 솔루션이다. 스켈터랩스는 벨라 큐나가 하이버클로바X에 연동됨으로써 한국 문화 및 언어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챗봇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 시장 환경 및 이용자에게 더욱 특화된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산업군에 속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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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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