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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 폴라리스오피스에 ‘알리 LLM 앱 마켓’ 공급… “각종 문서 자동 생성”

이종현 기자
ⓒ올거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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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올거나이즈가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에 ‘알리 LLM 앱 마켓’을 공급, 각종 문서 자동 생성을 지원한다.

올거나이즈는 폴라리스에 알리 LLM 앱 마켓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폴라리스오피스의 페이지 상단 ‘AI 도구’ 탭을 클릭하면 페이지 우측에서 여러 알리 LLM 앱이 자동 실행된다.

알리 LLM 앱 마켓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 사용자는 문서 내에서 곧바로 AI 요약·아이디어 생성 및 인터뷰 질문 제안 등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케팅, 인사, 고객지원, 법무 등 업무에 활용 가능한 14개 앺ㄹ리케이션(앱)이 등록돼 있다.

올거나이즈는 올해 상반기 중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LLM 앱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진대회에서 나온 우수 앱을 폴라리스오피스 AI 도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올거나이즈 AI 인지 검색 솔루션 ‘알리(Alli)’에서 원하는 언어모델을 고른 후 업무 영역에 필요한 문서 자동화 앱을 만들면 된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준경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글로벌 1억 2800만명 사용자는 문서 작업에 실시간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게 되됐다”며 “향후 더 많은 업무 자동화 앱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올거나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알리 LLM 앱 마켓이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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