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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로 침실 미세먼지 관리"

옥송이 기자

청호나이스 매트리스케어 서비스.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케어 서비스. [ⓒ청호나이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내에 쌓인 유해한 미세먼지가 침실 매트리스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청호나이스가 8일 발표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직경 10㎛ 이하로, 호흡 시 폐포까지 들어와 염증반응을 촉진하거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올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미국 홈 케어 브랜드 컬비사의 전문 장비를 사용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 공법을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 서비스는 총 7단계인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으로 진행한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렌탈 구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집안으로 꽃가루와 각종 미세먼지가 묻어 온다”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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