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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맞이’ 일레클, 대학 캠퍼스 전기자전거 상시 할인 쿠폰 쏜다

왕진화 기자
[ⓒ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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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3월 개강 시즌을 맞이해 대학교 내 비치된 전기자전거를 횟수제한 없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학기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이번 달 동안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쿠폰을 통해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 모든 캠퍼스 내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시 상시 20% 할인 혜택을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일 이용 횟수 제한없이 20%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일레클 앱 상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통해 3월 한정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대학교 캠퍼스 할인 쿠폰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등 총 8개 대학 캠퍼스 9곳에서 적용 가능하다.

상반기 중으로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본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의 캠퍼스 내에서도 일레클 이용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지훈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 대표는 “개강을 맞이해 캠퍼스 내에서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보다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전기자전거 일레클 이용자들의 니즈에 발맞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캠퍼스 내 이용자들은 인당 평균 연 10.9회, 총 36만건 일레클을 이용했다. 건당 평균 주행시간 7분, 주행거리는 1.8㎞에 달했으며,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와 오후 5시 이용률이 가장 많았다.

또한, 일레클에서 진행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의 장점으로 ▲편리함(65.1%) ▲신속한 이동(15.2.%) ▲안전성(11.8%) 등이 꼽혔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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