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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웹소설 읽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샐비 딥TTS 온디바이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18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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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셀바스AI
ⓒ셀바스AI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셀바스AI가 웹소설 등 전자책을 사람과 비슷한 품질의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18일 셀바스AI는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 제품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개인 디바이스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온디바이스에서 AI 기술로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델링했다.

셀바스AI는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가 기존 전자책 서비스 기업들의 개발 비용 부담 감소를 줄여주는 동시에 전자책 서비스 사용자들의 인터넷 연결 의존 및 보이스 생성 지연 등 사용성에 대한 불만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셀바스AI는 온디바이스 TTS의 강점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는 물론 웨어러블, 로봇, 차량 등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안정성이 중요한 자율주행 차량, 24시간 서비스가 필요한 키오스크 등 오프라인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 합성음 생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과의 협업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 음성합성 이항섭 사업대표는 “셀바스AI는 국내 음성합성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기존 음성합성 시장은 물론, 국내 전자책 서비스에 가장 많이 적용 중”이라며 “기존 전자책용 음성합성 솔루션과 비교하여 현격한 개선을 이룬 제품을 통해 전자책 고객 및 서비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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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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