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요기요 임직원, 굿윌스토어와 ‘해피어스 물품 기증 캠페인’ 실시

이나연 기자
[ⓒ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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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국내 배달앱 요기요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함께 ‘해피어스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어스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사내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년째 굿윌스토어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의 다양한 기증 물품을 받는다.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된 제품들은 상품화 과정을 거친 다음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사내에서 기부하거나 홈픽업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물품 기증을 할 수 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655점의 물품 수익금은 ‘굿윌스토어-강남세움점’에 근무하는 4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직업 재활·문화생활 비용으로 사용됐다.

유종범 요기요 ESG 팀장은 “현재까지 요기요 내 1400여명 참여자가 대내외 기부 활동인 ‘플라워마켓’, ‘해피빈’,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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