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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트레이너로 만난다… ‘겜프야’, 한국 야구 레전드와 협업

문대찬 기자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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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가 새 시즌 개막에 맞춰 한국 야구 레전드들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겜프야는 2024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야구 레전드 선수들을 신규 트레이너로 선보이고, 이들이 활약할 전용 시나리오도 오픈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사이드암 투수 전설 박충식이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와 투수를 게임 속에 구현해 이용자 흥미를 높였다.

이종범은 유격수 포지션으로 민첩과 정신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강력한 내야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박충식은 근력과 지능 속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중계 투수 트레이너다.

전용 시나리오 ‘레전더리 스타즈’는 기존 크루얼 푸마즈를 업그레이드 한다. 감독과 코치의 대립을 그렸던 시나리오 속에 제2의 이종범과 박충식이 되기 위한 선수들의 육성 과정을 담는다. 향후에는 장성호와 오주원도 합류할 예정이다. 협업 트레이너 4인방은 레전더리 스타즈에서 높은 육성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이종범 트레이너 영입권’을 비롯해 2224만 골드,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10매’, 치어리더 영입 10+1 쿠폰 10매’를 선물한다.

28일 간의 접속 이벤트에서는 ‘다이아’, ‘듀얼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 ‘에픽 코어 큐브’ 등을 얻을 수 있다. 10개의 미션을 모두 완수해 ‘하이퍼 영입 10+1 쿠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야구 시즌 개막’ 이벤트도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겜프야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먼 미래의 판타지 시대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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