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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자회사 마인드노크,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 됐다

채성오 기자
마인드노크. [ⓒ 인크로스]
마인드노크. [ⓒ 인크로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SK스퀘어 관계사인 인크로스의 자회사 마인드노크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 대행사는 캠페인 등록부터 관리까지 검색광고 운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마인드노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검색광고 사업 개시 만 2년이 되지 않아 공식 대행 자격을 얻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마인드노크는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로서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마인드노크는 신생 광고대행사임에도 기술력과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광고 효과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 개시 직후 보험, 가전, 통신, 증권 업종 등 유수 광고주의 대형 캠페인을 수주하고 검색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사업 2년차인 지난해는 연간 취급고 379억원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크로스가 지난 2022년 인수한 애드테크 기업 솔루티온과의 시너지도 돋보인다. 마인드노크는 솔루티온이 개발한 검색광고 최적화 솔루션 '올비드', 디지털 마케팅 운영 특화 솔루션 '스마트 매니저' 등을 통해 광고주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박희영 마인드노크 대표는 "네이버 공식 대행사 선정을 계기로 마인드노크의 검색광고 운영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마인드노크와 함께하는 모든 광고주가 성과에 만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향후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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